2022년부터 개방된 청와대, 직접 가보셨나요?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우리나라 현대사를 상징하는 이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지금, 관람 예약부터 신청 방법, 운영 시간, 주차까지 꼭 알아야 할 꿀팁을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청와대 방문 개요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권위와 권력의 상징이던 청와대가 2022년 개방된 이후,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청와대는 이제 시민들의 산책 명소가 되었죠. 하지만 방문을 위해선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은 현장 예약이 가능하지만 일반 관람객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니 주의하세요.

 

관람 시간 & 운영 일정

 

✅ 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17:30)

✅ 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17:00)

✅ 정기 휴관: 매주 화요일

 

대중교통 이용 시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됩니다.

 

청와대 관람 포인트

 

입장 후에는 정문, 춘추문 방향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관: 대통령 집무실
  • 관저: 전직 대통령 거주지
  • 영빈관: 국빈 행사 진행 공간
  • 녹지원: 자연 속 산책코스
  • 상춘재: 전통 한옥 접견장소

 

해설 프로그램은 1일 4회 운영되며, QR코드 스캔 시 자동 신청됩니다. 역사적 설명과 함께 보면 감동이 배가 됩니다.

 

청와대 주변 이동 및 주차

 

청와대는 전용 주차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15분
  • 버스: 171, 272, 601번 외 청와대 앞 정류장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

 

  • 경복궁 서문 주차장
  • 청와대사랑채주차장
  • 신교 공영주차장 (조기 만차 주의)

 

청와대 주변 추천 코스

 

청와대 방문 전후로 아래 지역을 함께 둘러보면 하루 코스가 완성됩니다.

 

  • 경복궁 투어 (한복 체험 추천)
  • 삼청동 카페거리
  • 북촌 한옥마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 꿀팁 & 마무리

 

    • 예약은 최대 4주 전까지 가능
    • QR코드 캡처 필수 (현장 연결 오류 대비)
    • 관람 소요 시간 약 1~2시간
    • 우산, 모자, 물 챙기기 (야외 코스 많음)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못 볼 수도 있는 청와대 개방 관람! 도심 속 역사 산책을 원하신다면 이번 주말 계획은 청와대로 정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