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자격부터 사용 후기까지, 핵심 정보만 콕콕 짚어드립니다. 재충전이 필요한 직장인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2025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가는 사치가 아닌 필수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휴가비를 지원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쉼을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어떤 제도인가요?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을 지원해 총 40만 원의 휴가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이 포인트는 전용 플랫폼인 ‘휴가샵’을 통해 국내여행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해외여행, 외식 등은 제외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자격
✅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사업체 재직자
✅ 고용보험 가입 3개월 이상
✅ 정규직, 일부 비정규직, 공공기관 재직자 가능 (기관 승인 필요)
기업이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방법
기업 복지 담당자가 먼저 '휴가샵'에 등록하고 승인되면, 직원이 본인 계정으로 신청 후 자부담 20만 원을 납부하면 신청 완료됩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두르시는 것이 좋아요.
어디에 쓸 수 있나요?
포인트는 신청 후 1~2주 내 지급되며, 아래 항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숙박,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 KTX, 고속버스, 지역 체험 프로그램
📌 일부 여행사 국내 패키지 상품
📍 사용 불가: 항공권, 해외여행, 온라인 쇼핑, 외식, 생필품 등
✔️ 실제 후기, 직접 이용해 보니
작년 여름, 양양 여행을 계획하며 이 제도를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숙소부터 워터파크, 렌터카까지 모두 ‘휴가샵’에서 예약하고, 포인트로 결제 완료! 특히 KTX 할인율이 높아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만 인기 숙소는 빠르게 매진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고, 사용 가능한 지역이나 날짜가 제한적일 수 있으니 계획은 꼼꼼히 세우세요.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
✅ 기업 참여 👉 개인 신청 순서로 진행
✅ 신청 후 자부담 납부해야 포인트 지급
✅ 환불은 사용하지 않은 금액만 가능
✅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 가능
마무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진짜 쉼'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휴가비 부담을 덜고, 국내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